서울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양원지구 269호
서울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양원지구 269호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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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국토교통부
포스터=국토교통부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서울양원지구에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서울양원지구 S2블록에(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원) 403호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입주자모집공고는 공공분양주택 269호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신혼붑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 중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는 130%), 총자산 기준 2억9400만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7600만원~2억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3000만원~3억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청약 신청은 17~18일 이틀간 접수하며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게 되고 10월에 계약, 2022년에 입주할 계획이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200m, 경춘선 신내역이 700m 내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지구 내 개교예정(2022년 3월)인 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초·중·고 교육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지하주차장 100%, 지상공간 공원화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신혼부부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에는 아이 키우기 좋고 편리하면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과 스마트기술이 접목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센터 등 보육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실내외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육아용품 보관 등이 용이하도록 세대 내 수납가구를 확충하고 지하에는 계절창고를 설치했으며 침실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소음저감 기능성 바닥재 등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화재감지기, 360도 CCTV, 실내환기시스템도 적용해 화재와 범죄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혼희망타운 입주자에게는 연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공유하는 전용 장기대출상품을 연계 지원한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중 55㎡타입은 분양가가 입주자격상 총 자산가액기준을 초과해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분양가격의 30~70% 범위 내에서 대출받아야 하고 46㎡타입은 분양가가 총자산가액기준보다 낮아 수익공유형 모기지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접수가능하며 신혼희망타운의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 신혼희망타운.com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 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기도 하남감일(A-7), 시흥장현(A-8)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호(분양 7000호, 장기임대 3000호) 공급(착공)과 2022년까지 총 15만호(분양 10만호, 장기임대 5만호) 공급(사업승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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