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 보호시설 찾아 소중한 추억 나눴다
[사회 공헌]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 보호시설 찾아 소중한 추억 나눴다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7.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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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 ‘해 뜨는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했다.

그룹홈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보육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환경의 작은 시설이다.

단원들은 여건상 여름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해 바캉스를 즐기는 ‘영캉스’를 마련했다.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과 함께 그룹홈 인근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한 것. 또 영화 관람 후에는 시설로 복귀해 퀴즈 풀기 등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아이들이 잠시라도 무더위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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