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다음달 2일 개관…“IN‧OUT 수업으로, 영어 ‘듣기‧쓰기‧말하기’ 실력 키운다”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다음달 2일 개관…“IN‧OUT 수업으로, 영어 ‘듣기‧쓰기‧말하기’ 실력 키운다”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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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내부 전경. 사진==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인천 부평구 소재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내부 전경.
사진==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인천 부평구 길주로 635 엘림타워 3층 301호)가 오는 9월 2일 개관한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는 다음달 개강을 앞두고 이달 22~27일 2회에 걸쳐 원내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학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는 체계적인 영어 듣기‧말하기‧쓰기 교육과정으로 어학‧내신 동시관리가 가능하다. 또 선행 교육 차원에서 40분 동안 온라인 학습을 통한 예습이 이뤄지며 이후 40분 간 한국인 또는 원어민강사와 선행된 학습 내용을 응용한 수업을 전개한다. 쉽게 말해 1일 학습으로 IN-PUT과 OUT-PUT 교육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셈이다.

이곳은 특화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체계적인 예습을 통해 오프라인 수업의 필수요소에 대한 사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복습 시스템을 반복해 학습 이해도를 높여 표현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설명이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예‧복습하는 습관을 꾸준히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지도‧관리가 이뤄지며 듣기‧말하기‧쓰기프로그램으로 세분화시켜 수업을 전개한다.

수업(한국인 혹은 원어민강사와의 수업)은 단어‧문장을 단순 주입하는 시스템이 아닌 직접적인 학습 노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이 원칙이다.

삼산캠퍼스는 검증된 전자영어도서 1000여권을 보유해 학생들이 직접 책을 읽은 이후 단어‧문장을 구사하게 함으로써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학습상태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는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도연 원장이 EiE 영어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이도연 원장이 EiE 영어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학원에서 진행하는 out‧put 교육과정은 주로 패턴드릴 학습과 포인트 그래머(Point Grammar) 형태로 이뤄진다.

우선 본 수업에서는 실전연습을 중시한다.

1:1, 1:3, 3:3 등으로 소수정예반을 구성해 패턴드릴 학습을 진행하며 매일 수업을 통해 노출된 단어는 포인트 그래머를 통해 익혀 나간다.

포인트 그래머는 원활한 어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질문을 완전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한 대답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어법을 알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아울러 패턴드릴 학습은 40분 간 팀워크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반복학습을 통해 유창한 영어 말하기가 가능해진다.

유창한 영어발음을 위해서는 쉐도잉이 중요하다. 이는 제대로된 습관과 꾸준한 학습을 통한 피드백을 통해 형성된다.

이에 삼산캠퍼스는 하나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쉐도잉 연습을 하고 그것으로 영어 발표가 이뤄진다. 발음의 변화는 녹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쓰기(Writing)도 학원만의 특색있는 수업법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우선 수업에서 배운 어법과 포인트 표현법을 활용해 매주 단계별 영어 다이어리를 작성한다.

일기쓰기가 익숙해지면 미국식 에세이 작성으로 넘어간다.

간단한 주제로 자유롭게 서술하는 일기에서 하나의 주제를 두고 설득시키는 논설문 형식의 에세이까지 배우게 되는 셈이다. 일련의 일기쓰기와 에세이 작성은 내용, 문법, 표현법 구조정리의 피드백을 받아 re-writing 과정을 거친다.

일련의 과정을 배운 학생들은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진다.

정리해보면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는 학생들이 정확한 문법과 발음을 배운 이후 대화를 통해 문장력을 높인다. 그 다음 에세이를 통해 논리력과 구조력을 갖춰 유창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일련의 교육과정으로 듣기‧쓰기‧말하기 훈련이 동시에 가능해지는 셈이다.

아울러 수업과정에서 내신대비도 동시에 이뤄진다. 훈련을 통해 글쓰기‧말하기 관련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직관력을 키워 수능형 독해 지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도연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원장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큰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본원만의 체계적인 IN-OUT PUT 수업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듣기‧쓰기‧말하기 실력이 향상돼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 1차 학습설명회는 이달 22일 오전 10시30분, 2차는 2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교육과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삼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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