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출시...글로벌 대표 웰빙푸드 브랜드 천명
[현장]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출시...글로벌 대표 웰빙푸드 브랜드 천명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8.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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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사진=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돈치킨이 신제품 ‘허니마라치킨’ 출시와 함께 국내외 성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돈치킨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돈치킨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 등 가맹점 확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를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중국·태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의택 돈치킨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의택 돈치킨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돈치킨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이경규 이사와 함께 오랜 연구개발로 성장한 웰빙 푸드 브랜드”라며 “오븐 치킨이라는 웰빙 푸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가맹사업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돈치킨은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트렌디한 사업 플랜 등 공격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보인 일명 ‘이경규 치킨’, ‘허니마라치킨’은 ‘마라’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돈치킨의 실제 주주이기도 한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도 직접 작명했다는 설명이다.

개그맨 이경규는 “허니마라치킨은 얼얼한 마라 맛과 허니의 달콤함이 이루는 중독성 있는 맛이 포인트”라며 “후발주자지만 허니라는 달콤함을 첨가하며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이경규 돈치킨 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허니마라치킨’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경규 돈치킨 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허니마라치킨’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돈치킨은 ‘허니마라치킨’ 출시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성수 돈치킨 부사장은 “2008년 설립된, 돈키호테의 열정’을 담은 돈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육 닭고기 사용, 최첨단 생산가공 공장을 통해 매일 적용되는 콜드체인 시스템, HACCP, 친환경 농산물, FDA 승인, 할랄(인도네시아·HDC·인도)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라며 “이를 통해 돈치킨은 2025년까지 전국 500개 가맹점과 해외 매장 500개를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하고 중국·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시장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돈치킨은 현재 전국 250개 가맹점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31개, 중국 17개, 태국 3개 매장을 운영해 글로벌에서 51점을 운영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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