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을장마가 오겠다. 최저 30㎜~최고 300㎜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밤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북부에도 비가 이어지겠다.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강원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50~100㎜(많은 곳 200㎜ 이상) ▲경상도(남해안 제외), 울릉도, 독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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