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19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 개막…74곳 기업, 4000여명 구직자 참가
[현장] ‘2019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 개막…74곳 기업, 4000여명 구직자 참가
  • 김주경 기자
  • 승인 2019.09.0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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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주최한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주경 기자
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주최한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주경 기자

[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GC녹십자‧동국제약‧대웅제약‧유한양행‧한미약품 등 80곳 기업·기관, 4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2019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가 막이 올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대 규모 취업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80곳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심층면접·채용상담·멘토링 등이 이뤄진다.

이날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현장면접에 2635명이 지원, 멘토링 227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아울러 동국대·단국대·춘천한샘고 등 대학·고등학교에서 약 500명 학생에 대한 단체 접수도 이뤄졌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주경 기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주경 기자

채용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직자로 연일 북적였다. 주최 측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에 취업하길 원하는 취업준비생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채용박람회는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산업계 노력과 정부의 육성 의지에 청년들의 꿈을 더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74곳 기업과 6곳 기관이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를 반겼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관 △직무별 1:1 멘코링관 △AI면접 체험관 △채용특강관 등 4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사전에 이력서를 접수받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GC녹십자‧동국제약‧대웅제약‧유한양행 등 기업들은 수백 개 이력서를 시전접수 받았으며 행사장 중심에 위치한 파란색 기업별 부스에서 면접이 이뤄진다.

기업별 ‘채용상담관’에서는 별도로 이력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채용담당자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대1 직무 멘토링관’에서는 연구개발‧영업‧마케팅‧인허가 등 직무별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들이 약 15분 동안 직무 상담을 해준다.

희망 직무 분야 현직자로부터 취업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많이 몰렸다.

다만 상담시간이 제한돼 효율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질문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AI 면접체험관’에서는 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서 도입한 AI(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4개의 개별 체험관으로 구성해 실제 AI 면접 때와 같은 상황별 질문, AI 면접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채용특강관에서는 구직자들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오전에는 제약직무아카데미, 오후에는 채용 특강, 유한양행‧메디톡스‧한미약품‧GC녹십자‧대웅제약 등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오후 1시 20분부터 유재호 크리에이티브컨설팅 대표가 ‘제약사 채용트랜드 및 입사 전략’을 주제로 채용특강을 진행하며 오후2시부터는 유한양행, 메디톡스, 한미약품,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서 각 기업의 비전과 하반기 채용 일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 외 ‘이력서 출력관’을 통해 인사지원 관련 서류를 현장에서 인쇄가 가능하며, ‘면접 메이크업관’을 통해 인사 담당자에게 더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준다.

이어 ‘사진 촬영관’에서는 전문 작가 촬영해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주요 콘셉트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다수의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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