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2기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해 2기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5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당 350만원씩 1년 간 총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금 수혜 기간에 최대 2개월 동안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기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에이스손해보험 인턴쉽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에드워드 러(Edward Ler)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많은 인재가 포기하지 않고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턴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보험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 이외에도 처브 전‧현직 임직원의 자녀 또는 손주가 지원할 수 있는 '처브 그룹 장학 프로그램'과 현직 처브 임직원 자녀에게 수여하는 '처브 재단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대내외적 장학 활동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