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쿠팡은 다가오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아웃도어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쿠팡은 산행 타입에 따른 등산화, 산행 목적에 따른 등산배낭 구매 가이드 형태로 쇼핑을 제안한다.

등산화는 ▲트레킹화 ▲릿지화 ▲등산화 ▲암벽화로 용도별 상품으로 구분해서 선보인다. 등산배낭의 경우 ▲힙색/크로스백 ▲소형 ▲중형 ▲대형 배낭으로 사이즈별로 나눠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카테고리 페이지 하단 사진 속 모델이 착용한 바람막이, 등산배낭, 등산스틱, 등산바지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상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또 올가을 전국 단풍절정기 예상도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첫 단풍 시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등산용품 상시 할인관을 통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풍여행상품, 백패킹캠핑 관련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카본 등산스틱 2P’는 쿠팡가 18만원대에 ‘캠프라인 스톰제타 LTD등산화’는 23만원대에 선보인다. ‘블랙다이아몬드 니트로 26 등산배낭’은 11만원대에 ‘아크테릭스 남성용 알파 AR재킷’은 6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주말부터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고객들의 관련 용품 니즈가 늘고 있다”며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57만 여개 상품 구성으로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