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가 10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십일절에는 삼성전자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삼성의 대표 가전제품을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최대 26% 할인해 내놓는다.

전자레인지, 노트북, 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식기세척기, 갤럭시탭 등 인기 가전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온라인 최초로 단독 런칭하는 ‘삼성 8K QLED TV’는 299만원에 선보인다.

십일절의 백미 ‘타임딜’은 ▲오전 11시 ‘애플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14만9000원 ▲LG 무선청소기 ▲애플 아이패드 ▲다이슨 슈퍼소닉 ▲화웨이 미디어패드 등 매시간 4가지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혜택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다가오는 11월 그랜드 십일절을 한 달 앞둔 예고편 테마로 11월 십일절에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하고 십일절에 만나고 싶은 위시템 투표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네이버에 ‘십일절 커밍순’을 검색하면 이벤트에 응모가 되고 11일 11일 단 하루 사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팩을 제공한다. 6종(5% 11%, 15%, 22%, 33%, 50% 할인,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십일절에 구매하고 싶은 ‘위시템’ 투표 이벤트도 연다. 투표만 해도 최대 3000포인트(SK 페이 포인트)를 ID 당 일 1회 제공한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폰 11 PRO, LG 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보테가베네타 버터 카프 파우치 등 최신 인기 아이템 중 가장 높은 득표를 받은 상품은 11월 십일절 행사에서 사전 예약 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 고객 선착순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최대 3000원 할인) 25만장 발급, 4대 카드사(신한, 현대, 국민, 비씨)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을 비롯해 SK 페이 포인트 최대 17% 적립, T멤버십 최대 22% 할인 등 십일절에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월 연중 최대 쇼핑축제를 한 달 앞두고 고객들에게 11월 그랜드 십일절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기대감을 최대로 높이는 10월 십일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