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화재, 장애청소년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사회공헌] 삼성화재, 장애청소년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9.10.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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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장애청소년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비바챔버 앙상블이 주인공이었다. 여기에 전문 음악 멘토들과 삼성화재 오케스트라‧삼성화재 합창단이 힘을 보탰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 앙상블 구성원들은 ‘아름다운 나라’와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지난 10년간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곡을 포함해 총 14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협연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이경선 서울대 교수(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고향의 봄’ 무대를 꾸몄고, 장애학생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떠오르는 신예 이유빈 군과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유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의 전‧현직 단원들도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연주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단원들이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장애공감 아카데미‧교통안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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