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및 전시회 진행 “문화로 소통해요”
[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및 전시회 진행 “문화로 소통해요”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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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지역 쪽빵촌 주민들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서울지역 쪽빵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 실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쪽방 주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고 한편으로는 응원과 축하의 마음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빵촌 주민 40여명이 올해 3월부터 8개월여간 사진교실, 원예테라피교실, 생활수공예교실, 풍물교실 등을 수강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성취감을 일깨우고 자존감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쪽빵촌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60여점, 수공예품 30여점, 원예 10여점을 시청 본관 시민청 시민플라자에 전시하고 풍물반 수강생들이 직접 풍물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대중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중의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차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삼각산 시민청 갤러리에 사진 45점을 전시해 더 많은 대중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디딤돌 문화교실’은 지난 5년간 문화활동을 통해 쪽방 주민과 일반 대중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주거취약 계층인 쪽방 주민들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사회복귀에 기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문화교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쪽빵촌 거주민에게 다양한 교양, 문화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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