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한 피부 및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존이 첫선을 보인 곳은 ‘시크릿 서울 ABC(Agent Business Center)’이다. 스킨 및 바디 케어 관련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뷰티 스테이션(Beauty Station)’과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영양 상담이 이뤄지는 ‘뉴트리션 랩(Nutrition Lab)’이 이달 초 신설됐다.

뷰티 스테이션은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상담사가 피부 진단기를 활용한 개인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부 관리 해법과 맞춤 제품을 제안한다.

뉴트리션 랩은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Life By Seacret)’의 제품을 체험하는 한편 고도화된 체지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 영양사로부터 건강 관리를 위한 식품 및 영양 관련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두 체험존 모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회원 전용 시스템인 ‘마이오피스(office.seacretdirect.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서울 ABC를 시작으로 뷰티 스테이션과 뉴트리션 랩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 시크릿 ABC가 운영되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뷰티 스테이션’과 ‘뉴트리션 랩’은 단순히 제품을 경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피부와 영양 상태를 꼼꼼히 살펴 전문적인 케어를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누구든 체험존에 오셔서 유익한 지식과 특별한 감동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