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 기탁
[사회공헌]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 기탁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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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반도건설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건설업종의 재해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종합건설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나눠야 한다는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뜻에 따라 재해건설근로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9월 발표한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전체 산업 재해 8만846건 중 2만87건이 건설업에서 발생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금액은 산업재해 관리기관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재해 정도 ▲사회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부양 가족 수 등의 기준으로 선정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90명의 건설재해근로자들에게 치료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

앞서 반도건설은 이달 10일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을 방문해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지원 사례 및 지원 사각지대 등의 설명을 듣고,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건설재해 근로자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웅렬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경영지원부장은 “그동안 반도건설의 지원 혜택을 받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진심을 담아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며 “반도건설의 취지에 맞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해근로자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반도건설의 각 사업지마다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불의의 재해를 당하신 재해근로자들이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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