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숙명여대와 다문화교육 '맞손'
[사회공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숙명여대와 다문화교육 '맞손'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01.16 09: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다문화자녀 교육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다문화자녀 교육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숙명여자대학교와 다문화자녀 교육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 및 사회통합에 뜻을 같이하고, 다문화자녀 인재양성과 교육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재단의 다양한 교육사업 경험과 대학교의 교육인프라 결합으로 다문화가족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재단과 대학교는 첫 사업으로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를 추진한다.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교육 지원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문화·예술재능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우리은행 등 그룹사 공식행사에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연주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대학교는 음악대학 교수 및 전공생들의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손태승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문화 자녀들이 세계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