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병곤 기자]미래에셋증권은 8일 안정적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 중형주 8선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은 파라다이스(034230), 게임빌(063080), 휴켐스(069260), 다산네트웍스(039560), JCE(067000), 현대상사(011760), 대웅제약(069620), KH바텍(060720) 등 선정, 이들 중소형 우량종목을 ‘Inside Cocoon’이라는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들 종목 중에서 파라다이스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중국 내수주라고 평가했다. 게임빌과 JCE는 올해 성장성 회복, 최고의 턴어라운드주라고 소개했고, 안정적인 성장주로 휴켐스, 계열사 매출 고성장세가 주목되는 종목으로 현대종합상사를 꼽았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악재 노출에 따른 주가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현대증권은 태웅(044490)에 대해 미국 정부의 해상풍력 육성 정책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심텍(036710)에 대해 올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4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다이와증권은 우리금융지주(053000)가 보유자산의 질적 개선으로 무수익여신(NPL) 개선 사이클에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6개월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1만4600원에서 1만9700원으로 상향했다.
서병곤 sbg1219@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