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OIL이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S-OIL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화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는 저소득가정에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그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선진영 S-OIL 전무는 “S-OIL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순직 및 부상 소방관 가정에 위로금,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