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00만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전일 대비 30만장 늘어난 수치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 판매처 지정 이후 일일 마스크 생산량의 50%를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해왔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공급한 마스크는 총 420만장이다.
이날은 30만장를 추가한 100만장을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오후 2시부터 1인당 5매 이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평균 1100원이다.
농협은 구매 고객 줄서기 문제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 물량 공지 등의 다양한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 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농협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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