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다이닝 키친 토탈 브랜드 ‘오덴세(odense)’의 스테인리스 코팅 프라이팬 ‘스멜트(SMELT)’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빙어(氷魚)를 의미하는 스멜트는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이 조합된 통 3중 바디를 적용해 열전도력과 열 보존율이 높으면서도 가볍고 세척·관리가 간편하다. 바닥부터 벽면까지 열을 균일하게 전달해 가스레인지와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팅은 전 세계 유명 쿡웨어 전문 제조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위스 일락(ILAG)社 3중 논스틱 코팅을 적용해 예열 없이도 적은 기름으로 달라붙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 알루미늄 바디의 코팅 팬과 달리 음식이 닿는 안쪽 부분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코팅이 벗겨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줄무늬 질감의 바디와 거친 느낌의 손잡이는 전문 쉐프의 손길이 닿은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찬장에만 넣어두던 프라이팬을 주방에 걸어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3월26일 오후 5시 30분 CJ오쇼핑 채널을 통해 스멜트 5종 세트를 판매한다. 상품 구성은 24㎝와 28㎝의 프라이팬, 26㎝ 웍 팬, 26㎝ 스티머(찜기) 세트, 16㎝ 소스 팬 등 총 5종이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오덴세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다이닝 키친 토탈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색감과 소재, 수작업을 통해 느껴지는 정성과 깊이감 그리고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국내 테이블웨어 최초로 수상했다.
오덴세 관계자는 “‘스멜트’는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의 감성을 담고 있다”며 “스테인리스 팬과 코팅 팬의 장점을 모두 갖춘 프라이팬인 스멜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전문 쉐프의 요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