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583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이날 세 자릿수 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경북2명 ▲충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24명이 감염됐다.
격리해제는 283명 늘면서 총 4811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5명 늘면서 144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36만18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인원은 1만6564명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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