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셀프 보장 분석’ 이용자수 1만6000명 돌파
삼성화재, ‘셀프 보장 분석’ 이용자수 1만6000명 돌파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3.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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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 ‘셀프 보장 분석’의 이용자가 1만6000명을 돌파하며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셀프 보장 분석은 삼성화재와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자신의 보험 가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는 지난 2월 기준 약 1만6000명이 이용했고,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보장 내용을 확인하는 등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또한 같은 기간 이용 고객의 42.9%가 30대 이하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소비 형태인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로 가입 설계를 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간단한 보험가입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가족‧집‧자동차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셀프 보장 분석은 카테고리별 준비 수준을 적절‧보통‧필요 3단계로 보여준다. 또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부 위험을 상황별로 구분해 가입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5점 만점의 점수로 보여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진단비‧사망 보장과 함께 고객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배상책임‧화재 벌금‧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의 비용 손해 담보도 점검할 수 있어 유용하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 스스로 본인의 보험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보험의 순기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셀프 보장 분석 결과에 대해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 무료 상담 신청을 통해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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