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9명 발생했다. 격리해제는 197명 늘며 총 6973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20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1만384명)보다 39명 늘어난 1만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중 10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와 함께 ▲서울 12명 ▲경기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39명 중 해외유입 수치를 제외하면 16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환자는 대구 6807명, 경북 1320명, 경기 606명, 서울 590명, 충남 138명, 부산 125명, 경남 115명, 인천 84명, 세종 46명, 강원 49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확진 후 완치된 환자는 197명이 더 늘어 6973명을 기록했다. 현재 324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더 발생해 총 204명이 됐다.
현재까지 46만877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55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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