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업계, 해외 플랜트 사업 박차...원전 수주, 설비 강화 [이지경제=최준 기자] 건설업계가 해외 플랜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다.정부가 원자력산업 복원을 재천명하고 원전 최강국 도약에 강력한 의지와 지원정책을 지속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건설은 22일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 건설/부동산 | 최준 기자 | 2024-02-27 06:00 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원전사업 확장 협력 [이지경제=최준 기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건설/부동산 | 최준 기자 | 2023-12-04 09:09 정부, 핵심 원자재법 등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8층 회의실에서 관계부처, 산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핵심 원자재법 및 탄소중립산업법에 대해 제1차 공급망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는 EU 집행위가 발표한 두 개 법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회요인과 부담요인을 평가해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진 신통상전략지원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EU 집행위가 발표한 두 법 안을 초기 분석한 결과 미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같이 역외 정책 | 양성모 기자 | 2023-03-22 11:02 EU,‘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초안 발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16일 ‘핵심원자재법’ 및 ‘탄소중립산업법’ 초안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EU 집행위가 EU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및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의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히고, 17일 평가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EU 핵심원자재법은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축소 및 역내투자 확대 등을 통한 EU 역내 원자재 공급 안정성 확보가 목적이다. 금번 발표된 초안은 ▲원자재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목표 설 정책 | 윤현옥 기자 | 2023-03-17 11: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