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관식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포함해 금융계열사 3사와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 3조3,4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구계획을 내놨다.최근 동부그룹, 한진그룹 등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를 매각하겠다는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현대그룹은 22일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매각해 7,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계획을 발표했다.그동안 현대상선의 유동성 압박에 채권단이 현대증권 매각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요구했지만 현정은 회장이 완강히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럼에도 현대그룹의 이번 발표는 현대상선이 내년까지 회사채 4,200억원, 기업어음(CP) 4,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갚아야 하는데 적절한 현실적 대안이 부족해 현회장이 눈물을 머
[미분류기사 2017.08.30] | 신관식 | 2013-12-23 10:30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국내 중·대형 증권사들이 인수·합병(M&A)시장에 대거 쏟아지고 있다.시가총액으로는 ‘6조여원’ 규모다. 현재 시총 2조3,000억여원 규모의 매물들이 시장에 나와 있고, 내년에는 3조8,360억여원 규모의 대어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대형 증권사들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여기에 아이엠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 소형 증권사들도 M&A시장에서 인수처를 찾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에 이어 현대증권, 대우증권까지 M&A시장으로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진행중인 우리투자증권(시총 2조25억원), 동양증권(시총3,069억원) 외에도 현대증권(시총 9,775억원)이 조만간 매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KDB대우증권(시총 2조8,586억원)도 내년에
증권 | 최고야 | 2013-12-13 17:16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10월 둘째 주(7~11일)에 2조1,675억원 상당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회사채는 KDB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농협금융지주 등 53건이다. 이는 이번 주(9월30일~10월4일) 발행 물량(1조7,930억원, 36건)보다 금액과 건수가 각각 3,745억원, 17건 증가한 것이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1,9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9,775억원 등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시설자금 2,200억원 ▲운영자금(ABS 포함) 1조7,775억원 ▲차환자금 1,700억원 등이다.
금융지주/은행 | 최고야 | 2013-10-04 17:45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상반기 금융민원 최다 발생 금융회사는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이, 신용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생명보험사는 'KDB생명', 손해보험사는 'AIG손해보험', 금융투자회사는 '동양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중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4만2,582건으로 전년동기(3만8,661건)에 비해 10.1%(3,921건)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중 금융민원이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 지연 및 보험금지급 심사강화,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폐지 등에 따라 여신, 보험모집 및 보험금지급,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관련 민원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했다"고 밝혔다. 2분기 금융민원은 지난 5월 금감원의 권역별 민원감축대
[미분류기사 2017.08.30] | 최고야 | 2013-09-0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