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U산 위스키, 5.1배 뻥튀기…수입 독점 유통 탓 [이지경제=남라다 기자]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럽연합(EU)산 위스키가 수입가의 5.1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산 수입 위스키의 독점 유통구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소비자들도 유럽산 위스키가 비싸다는 인식을 이미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수입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이 30%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EU산 수입 위스키 관련 가격을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EU산 위스키는 평균 100ml당 2664원(관세·주세·교육세 등 포함)에 수입돼 국내에서 무려 5.1배가 넘는 1만3501원에 팔리고 있었다. 수입·유통업체의 수입은 소비자가격 1만3 유통 | 남라다 | 2012-06-11 10:18 은행권, ‘서민 수수료’ 대대적 ‘수술’ [이지경제=심상목 기자]국내 시중은행들이 수수료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은행들은 오늘(25일) 이 같은 수수료 인하 방안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할 예정이다. 국내 시중은행들이 줄이기로 한 수수료는 크게 2가지다. 현재 은행별로 100여가지가 넘는 수수료의 숫자 및 요율을 줄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늘이겠다는 방안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의 평균 수수료 숫자는 138개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이 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132건, 하나은행 116건, 신한은행 109건 순이었다. 이를 통해 은행들은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국민은행의 경우, 수수료 수익으로만 8700억을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10-25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