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실저축은행 '살생부' 5월 발표…퇴출악몽 재연되나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지난해 경영개선을 조건으로 영업정지 등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추가 퇴출 여부가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현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 검사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어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언제라고 딱 날짜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4월중엔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 특별계정 한도가 부족해 추가 구조조정이 힘들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선 "기금이 모자라서 구조조정을 못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9월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4-18 15:39 6월부터 영세中企 저리자금 지원 확대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한국은행이 총액한도대출의 지역본부별한도 운용방식을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한은의 저리자금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18일 현행 우선지원한도와 정책호응한도로 나누어진 총액한도대출의 지역본부별 지원 방식을 전략지원한도와 일반지원한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한국은행이 은행별로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2분기까지 배정된 한도는 7조5000억원으로 금융기관별한도가 2조5000억원, 지역본부별한도 4조9000억원, 유보한도 1000억원으로 구성된다. 한은은 새로 개편한 전략지원한도를 통해 은행의 대출 취급계획 등을 감안, 사전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4-18 14:35 KB국민은행, 미래발전 위한 노사공동 선언 [이지경제=이지하 기자]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과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민은행 일산연수원 대강당에서 본부장급 이상 임원 및 노동조합 상임간부가 모인 가운데 은행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은행의 발전과 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사공동의 노력,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실행, 발전적인 신(新)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 선언문 발표는 노사가 경영 대립관계가 아닌 회사발전을 위한 상생관계로 나아가겠다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금융지주/은행 | 이지하 | 2012-04-18 11: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