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태원 SK회장,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 [이지경제=황병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 경영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하이닉스는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 및 사회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날 14일 이사회에는 최태원 회장의 거취가 결정된다.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에서 최 회장을 공동대표 또는 이사회 의장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그동안 책임 경영을 강조해온 데다 대규모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직접 대표 이사나 이사회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는 최 회장이 어떤 형태로든 직접적으로 하이닉스반도체를 이끌어 갈 뜻을 분명히 하고 [미분류기사 2017.08.30] | 황병준 | 2012-02-13 10:08 소비자 위주 보험시대…“보험사 경영공시제도 개선해야” [이지경제=조호성 기자]연초 금융당국이 소비자 중심 보험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보험회사 경영공시제도를 이용자 위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분류 체계와 달리 보험협회 공시시스템은 개별 보험사 공시 자료를 나열하는 데 그쳐 경영성과 파악, 분석이 쉽지 않다고 지적됐다. 보험연구원 유진아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금투협의 경우 투자예정자, 투자자, 전문가 등으로 이용자를 분류하고 특성에 적합하도록 공시자료를 분류해서 제공하고 있다”며 “이용자를 감안해서 공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유 연구위원은 이어 “은행연합회와 금투협 공시자료 게시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데, 금투협 시스템이 회사 간 보험 | 조호성 | 2012-02-10 15:14 60주년 한화 최대 위기, ‘주주 사과?투명경영 강화’로 정면 돌파하나? [이지경제=김영덕 기자]10대 재벌 그룹 중에 주식 거래 정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을 뻔한 한화그룹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이에 한화그룹은 사과 성명과 함께 투명 경영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기업 이미지 하락과 주가 하락, 투자자들의 소송 등 후폭풍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5일 “공시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와 관련해 실질심사절차가 진행됐고,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될 위기에 놓여 주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치게 됐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에 한화는 투명경영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내부거 [미분류기사 2017.08.30] | 김영덕 | 2012-02-06 11:17 김승유 하나금융회장, 연임여부 촉각…후계 구도는? [이지경제=황병준 기자] 하나금융은 31일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어 김승유 회장의 후임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김승유 회장과 사외이사 4명 등이 참석해 후계구도를 논의하지만 김 회장과 사외이사간 이견이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현재 김 회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쉬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사외이사진은 조금더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도 김 회장의 용퇴를 바라는 분위기다. 올해 외환은행 매각 승인에 따른 '특혜 논란'이 일고 있고 정치·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외환은행 인수 승인 결정으로 뒷말이 무성한 금융지주/은행 | 황병준 | 2012-01-31 10:22 금융회사 지배구조 법률 입법예고…보험업계, 유연한 정책변화 요구 [이지경제=성이호 기자]‘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입법 예고됨에 따라 보험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험을 비롯한 금융권 전체 사외이사 구성 비율과 선정기간이 일괄적으로 변경돼 일부에서는 유연한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은행과 금융지주사는 물론 자산 2조원 이상 보험회사, 금융투자회사, 신용카드사를 비롯해 자산 규모 3천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상호저축은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변경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사외이사 비중이 확대되고 자격요건이 더욱 강화된다. 계열사 및 해당 회사의 상근임직원과 비상임이사가 사외이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간의 냉각기간을 거치도록 변경된다. 기존 2년에서 1년 연장된 것으로, 사외이사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보험 | 성이호 | 2012-01-30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