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키움증권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원)생을 위해 개최한 모의투자대회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된 모의투자대회는 내년 1월22일까지 이어진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17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11~100위 참가자에게는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미수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예수금이 5000만원으로 늘었다. 또 대회 시작 후 첫 일주일간 수익률을 초기화할 수 있는 ‘부활권’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4(홈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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