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26명, 해외 유입 46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2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896명으로 전날 대비 372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환자는 3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265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8명, 대전 6명, 강원 5명, 전남·경남 4명, 제주 2명, 세종·충북·경북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으로 내국인이 25명, 외국인 21명이다. 공항과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27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각각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7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81%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0명이 늘어 총 7만86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6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56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90명으로 집계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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