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19 3차 대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0명대는 지난해 11월 1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293명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락 내리락했다.
중대본은 다만,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의 분기점으로 판단하고 방역에 주력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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