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가 생존의 갈림길에 놓였지만,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쌍용차가 국군에 공급한 국산차 유일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코란도 스포츠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돕는 것이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랙스턴 스포츠는 올해 1∼4월 국내에서 2391대가 팔리면서 같은 기간 자사 전체 판매(1만5945대)에서 15%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4만1476명, 검사진행자는 12만8917명, 완치자는 13만2068명, 사망자는 196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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