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귀성길 정체 오후 3~4시 최고조 예상
연휴 둘째날 귀성길 정체 오후 3~4시 최고조 예상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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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량 447만대…수도권→지방이동차량 43만대
서울→부산 6시간10분 ‧ 서울→목포 5시간20분 예상
오전부터 귀성길 전쟁…양방향 정체 오후7~8시 해소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설 연휴 둘째날인 고속국도는 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전국 고속국도 교통량이 447만대로, 오후 3~4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위부터)이른 오후 서해안고속국도 모습. 차량이 드물지만, 늦은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국도의 경우 버스 대신 승용차가 대부분이다. 1차로가 버스전용차로다. 사진=김보람 기자
30일 서해안고속국도 모습. 사진=이지경제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7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귀성방향은 오전 5~6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귀경방향도 오전 10~11시부터 도로가 막혔으며, 오후 4~5시경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정체는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10분, 서울~대구 5시간 10분이다. 서울~광주는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50분, 서울~울산 6시간 10분, 서울~목포 5시간 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40분, 대구~서울 3시간 4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대전~서울은 1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울산~서울 4시간 20분, 목포~서울 3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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