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품·퇴직연금·외환 등 직원협업 프로젝트 확대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마이신한 100만 포인트 제공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마이신한 100만 포인트 제공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쏠메이트(SOL-MATE)' 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은행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됐다. 단순 의견제안을 넘어 상품·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문단이다.
이번 쏠메이트 4기는 다양한 실무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디지털, 투자상품, 퇴직연금, 외환 등의 상품·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쏠메이트 4기는 참여 연령대를 확대해 10대부터 60대까지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은행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4기 고객을 대상으로 ▲쏠메이트 선정시 3000포인트 ▲우수의견 선정 시 5만 포인트 ▲프로젝트 참여 시 10만 포인트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 등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상시 소통하면서 쏠메이트의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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