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SBI저축은행은 경영전략본부장으로 강윤구 전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윤구 전무이사는 SBI저축은행의 전략, 리스크, 인사총무 및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강윤구 전무이사는 약 20년 간 김앤장 법률사무소 금융팀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업권 전반의 규제이슈와 지배구조를 자문했다. 또 지방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및 자산운용사 등 금융업권의 다수 인수합병(M&A) 거래 관련 업무도 자문했다. 2021년 10월 사모펀드운용사 및 경제신문사로 이직해 약 2년간 투자, 리스크관리 및 경영지원 부문에 대한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강윤구 전무이사가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BI그룹과 당행의 중요한 현안에 주도적 역할 수행이 가능한 적임자일 뿐만 아니라 조직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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