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태국에 1000만불 규모 물량 수주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태국에 1000만불 규모 물량 수주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1.23 14: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최대규모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GC녹십자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GC녹십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남반구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