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공적장부서 일본식 이름 5만6000건 정비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조달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지방자치단체별로 토지‧임야대장‧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식 이름 5만6079여 건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지자체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88만여 필지에 대해 옛 토지‧임야대장의 창씨개명(일본식 성명 강요) 기록, 제적등본, 등기부등본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부정비 1만344건, 창씨개명 정리 4만5735건, 정책 | 이민섭 기자 | 2021-02-28 11:40 조달청, 일제강점기 토지 3760필지 국유화 조치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조달청이 올해 일제 잔재 청산 차원에서 귀속재산으로 의심되는 일본인 명의 재산 1만4000여 필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3760필지를 국유화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조달청은 지난 2012년 귀속재산 업무를 수임한 뒤 일제강점기 및 해방 직후 작성된 ▲제적 ▲토지대장 ▲부동산등기 ▲국세청 매각자료 ▲분배농지부 등 소유권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 분석해 일본인 명의 구속 의심재산 4만1366필지를 선별한 뒤 전수조사를 실시해왔다.조달청이 당초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와 일본인 명부를 기 정책 | 정재훈 기자 | 2019-12-17 14:27 故 조대훈 선생 일대기 ‘나의 아버지, 히로타’ 시사회 성료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故 조대훈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엮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아버지, 히로타’가 지난 8일 경기도 일산 벨라시티 메가박스에서 성황리에 시사회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나의 아버지, 히로타는 돌아가신 부친의 발자취를 찾아 일본에 건너가 아버지가 조국을 위해 항일운동을 주도하며 옥살이를 하며 고초를 겪었던 것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히로타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故 조대훈 선생의 일대기를 고인의 자녀들이 그린 다큐멘터리다.故 조대훈 선생은 1918년 12월생으로 일제 강점기 도쿄에 소비자 | 조소현 기자 | 2018-12-10 11: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