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산 주류 세금 인하에 소주 출고가 인하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국산 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1월1일 출고분부터 소주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그간 수입주류에 수입신고가에 세금을 매기고 국산주류에는 판매비용과 이윤을 포함한 가격을 포함해 세금을 내왔다. 내년부터는 국산주류에 일정 기준판매비율을 제외하고 세금을 징수할 예정이어서 세금인하 효과가 있다.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세금인하분만큼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유통 | 윤현옥 기자 | 2023-12-19 11:18 "예쁜 것들은 가라"…실용성 앞세운 굿즈 마케팅 인기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주류업계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으로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평범한 굿즈가 아닌 차별화된 이색 굿즈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마음을 겨냥하는 브랜드 역시 늘고 있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일명 ‘예쁜 쓰레기’ 대신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브랜드의 특성이 담긴 굿즈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라거 미니화로대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칭따오는 최근 칭따오 라거 500ml 캔 6개와 미니화로대 1입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였다.미 유통 | 김선주 기자 | 2023-10-24 06:10 국세청, 특급호텔과 손잡고 '전통주' 활성화 나선다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주류감독당국인 국세청이 전통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급호텔과 손잡는다. 국세청은 25일 전국 68개 특1급 호텔과 이달부터 전통주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전통주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친 것은 최근 대기업의 자금력과 마케팅을 등에 업고 와인, 맥주 등 수입주류의 매출액이 대폭 신장돼 상대적으로 영세성을 띠고 있는 전통주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숙소로 이용하는 특급호텔, 관광호텔 등에서조차 전통주 판매가 사실상 전무한 점도 배경이 됐다. 국세청과 함께 전통주 판매에 나선 특1급호텔은 모두 68곳이다. 서울 소재 신라호텔, 롯데호텔 본점, 워커힐호텔, 밀레니엄 힐튼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호텔농심, 부산롯데, 해운대 그랜드 호텔, [미분류기사 2017.08.30] | 이성수 | 2012-07-25 16:51 국순당, 중국서 막걸리 열풍 [이지경제=김봄내 기자]국순당은 지난해 중국 막걸리 수출량이 미국, 일본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중국에 생막걸리 수출을 시작한 지난 2009년 총 3만1000달러의 수출량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677% 성장한 52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는 중국인들은 큰 거부감 없이 막걸리를 받아들였고, 특히 우리와 동일한 쌀 문화권이며 이전부터 쌀로 만든 술을 즐겨왔던 중국인들의 입맛에 막걸리가 잘 맞았던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이에 국순당은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교민 시장에 집중했지만 올해부터는 현지인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재영 유통 | 김봄내 | 2011-04-18 14: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