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도 강자…다이렉트 ‘착’ 8년 연속 1위
삼성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도 강자…다이렉트 ‘착’ 8년 연속 1위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6.1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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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년만에 가입자 1위…가입고객 10명 중 9명재가입
​​​​​​​저렴한 보험료·우수한 서비스 등…일괄 갱신서비스 제공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업계를 호령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자사의 다이렉트 ‘착’이 국내 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에서 최근 8년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늦은 2009년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다만, 삼성화재는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서 쌓은 경혐과 차별화한 서비스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진출 5년 만인 2004년 처음으로 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입자 1위에 올랐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착의 가입자 추이.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착의 가입자 추이. 사진=삼성화재

이는 삼성화재의 ‘call free’ 정책 때문이다. call free는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를 계산해도 가입을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2014년 122만명에서 2021년 315만명으로, 가입자가 8년 사이 158.2%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20조9976억원→24조4443억원), 35%(1조1166억원→1조5069억원) 급증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을 선보인 이후 2011년 업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1조892억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이 가입 편리성, 저렴한 보험료, 든든한 보상서비스 등으로 중무장 해서다.

이로 인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90%에 달하는 재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전년 착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10명 중 9명이 갱신 시점에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착에 재가입한 것이다.

현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고객이 수신한 갱신 안내 문자를 클릭 후, 본인 확인만 하면 보험료 확인과 결재가 가능한 일관 갱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재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 가운데 50%는 다이렉트로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가입시 판매수수료가 없다”며 “경기침체 장기화와 함께 보험료 역시 저렴해 향후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보험료 계산, 가입과 계약 관리 시스템 등을 지속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