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증권家] MZ세대와 소통 늘리는 교보생명 등
[오늘의 금융증권家] MZ세대와 소통 늘리는 교보생명 등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6.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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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참여 기관 모집
교보생명, MZ세대 경영진 타운홀미팅· 역멘토링 프로그램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교보생명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경영진과 매달 정기적으로 만나거나 역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MZ세대와 직접 교류를 늘리며 소통경영을 이어간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MZ세대와 직접 교류를 늘리며 소통경영을 이어간다. 사진=교보생명

구성원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 열공을 통해 조직문화개선과 세대 직급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차원이다.

교보생명은 월 1회 운영하는 ‘MZ 타운홀 미팅’은 MZ세대인 젊은 직원들과 최고경영층이 틀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 미래이자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인 MZ세대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고 경영진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급간 장벽 허물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MZ세대인 사원·대리급 젊은 직원들이 팀장급 이상의 조직장들의 멘토가 돼 이들이 신세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선배와 후배 사원이 짝이 돼 매달 2차례 이상 만나면서 체험 위주의 역 멘토링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및 소감 등 활동 결과를 작성해 공유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MZ세대는 조직내 위상뿐 아니라 주요 소비층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기업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MZ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미술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미술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과 ‘우리’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작품감상, 미술표현, 작품완성까지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 및 자연친화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방과 후’와 ‘방학 중’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한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환경과 미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가 되는 꿈을 미리 이뤄볼 수 있는 기회다.

가족센터, 복지관, 학교 교육복지실 등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총 30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아동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의미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미술교육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아트스쿨을 통해 창의성과 자연친화적 사고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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