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질주…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판매 900만대 돌파
‘소리없는’ 질주…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판매 900만대 돌파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3.08.04 10: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출시 후, 7년간 일평균 3300대 판매 기록
​​​​​​​세계 최초 무풍기술…매년 고효율로 진화하며 인기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무풍에어컨이 출시된 2016년 1월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무풍에어컨(가정용, 상업용)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시스템 에어컨 누적 판매 기준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에어컨을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며 다수의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월간 소비전력량이 205kWh/월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 대비 소비전력량이 10% 더 낮은 고효율 모델이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AI(인공지능)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작년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누적 9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