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험상품] 할인 더 혜택 더 '플러스 보험' 출시 外
[오늘의 보험상품] 할인 더 혜택 더 '플러스 보험' 출시 外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8.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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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안전할인 ‘다이렉트플러스 운전자보험’
삼성생명, 연금강화형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 주는 새로운 컨셉의 운전자보험 상품인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17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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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안전하게 운전하면 더 할인해주는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은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까지도 보상된다.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인 경우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시 초년도 보험료의 11.5%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 할인을 동시 적용 시 최대 16.5%까지 할인 혜택이 더 커진다.

게다가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한 보험료의 5%를 돌려주는 ‘만기유지보너스’를 통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콘셉트로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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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연금보험 상품 규제 완화에 맞춰 장기 유지시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무배당)’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6월 개정된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중도환급률 규제’가 완화된 이후 출시된 삼성생명 첫 연금상품이다.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는 중도환급률을 낮춘 대신 계약을 길게 유지할수록 유지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강화형’과 기존의 중도환급률 규제를 적용해 설계된 ‘기본형’ 두가지로 운영된다.

‘연금강화형’은 중도해지 환급금을 낮춘 대신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유지보너스를 연금적립액에 더해 향후 수령할 연금액을 확대했다. 연금개시까지의 유지기간과 납입기간을 길게 설정할수록 더 많은 유지보너스 금액이 가산돼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적립형(월납)의 경우 납입기간 경과시점(단, 10년납 미만은 10년 경과시점)에도 유지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연금 수령의 세부적인 기간 및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이며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세부터 90세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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