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6개 산업단지 기업...기술규제·인증 위해 민관협력
전국 66개 산업단지 기업...기술규제·인증 위해 민관협력
  • 최준 기자
  • 승인 2023.08.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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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최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산업단지 기업의 50%를 차지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의 기술규제·인증 대응 역량 강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3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7개 인증기관과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표원은 국내·외 기술규제의 애로 발굴·개선을 위해 기술규제개혁작업단 및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관련 전주기 종합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해외인증지원단을 출범한 바 있다.

국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단공의 전국 66개 국가산업단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 활동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에 산단공이 합류해 입주기업 대상 해외인증 정보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단공은 국내·외 기술규제·인증 애로 접수·발굴을 위한 상시 창구를 제공하고 국표원과 인증기관은 발굴된 기업 애로의 해소 및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을 이어 나가 기업의 규제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이어 국표원 해외인증지원단은 서울디지털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IT·전기전자분야 해외인증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술규제·인증 부담 해소는 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작점”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산단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술규제·인증에 관한 기업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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