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시와 업무협약…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 추진
효성, 서울시와 업무협약…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 추진
  • 최준 기자
  • 승인 2023.09.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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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개발 등 협력 예정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이 마포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이 마포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이지경제=최준 기자] 효성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은 13일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 마포본사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앞으로 수소차와 수소 상용차들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목적 아래 성사됐다. 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충전소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효성그룹은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 확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가스 글로벌기업 린데와 함께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는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수소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 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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