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군의 날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KAI, 국군의 날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09.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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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 참전용사 지원, 해외봉사 등 ‘디펜스 KAI’활동 확대
KAI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직원들이 2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예를 표하고 넋을 기렸다.

KAI는 내달 1일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KAI 강구영 사장과 주요 조직장 등 임직원 약 3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구영 KAI 사장은 “KAI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업체”라면서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최초 양산을 시작한 소형무장헬기 LAH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KF-21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매년 2회(현충일, 국군의 날)에 걸쳐 헌화 및 주변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디펜스 KAI’를 국방/안보 사회공헌의 모토로 삼고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지원해 왔다. 이와 연계해 KAI 임직원들은 5월에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AI는 ‘디펜스 KAI’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6.25 한국전쟁 때 한국을 원조해준 나라들의 정신을 계승해 올 하반기부터 개도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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