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지평생막걸리’가 8년만에 리뉴얼 제품으로 출시된다.

지평주조는 2015년 라벨 디자인 변경 이후 8년 만에 ‘지평생막걸리’의 원료 및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지평생막걸리는 지평주조의 100년 양조 철학에 하이테크 브루어리의 양조과학 기술을 접목했해 품질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지평주조는 춘천공장에 이어 올해 5월 양조의 과학화를 위해 천안공장을 새롭게 완공했다. 지평생막걸리는 이들 하이테크 브루어리에서 100% 국산 쌀과 직접 만든 지평 누룩을 사용해 맛과 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제품명 하단에는 지평막걸리의 100년 역사가 시작된 지평양조장 건물을 일러스트로 반영해 지평의 전통성을 표현하고 청아함이 느껴지는 지평 블루 컬러를 사용해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리뉴얼된 지평생막걸리는 전국의 슈퍼, 대형마트, 편의점, 업소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철저하게 온도를 관리함으로써 언제나 신선한 막걸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막걸리 품질의 기준점을 높이기 위해 매일의 노력과 지평의 진정성을 담아 완벽한 품질과 세련된 풍미의 프리미엄 막걸리를 드실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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