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자사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4년 연속 화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하에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대상 웹사이트들과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휴그린 웹사이트는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 웹사이트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자사 제품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디지털 쇼룸, 사이버 전시장 등 다양한 기능을 구축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쇼룸은 3D 360˚ VR(Virtual Reality) 기술을 적용시켜 대표제품인 자동환기창 Pro가 설치된 인테리어와 제품의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이버 전시장에서는 창호∙단열재∙액세서리 등 휴그린의 모든 제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다양화된 주거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창호를 제안하는 ‘나만의 맞춤 창호’ 서비스도 마련했다. 주거환경이나 생활패턴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창호를 추천해줘 복잡한 상담 과정 없이 원하는 창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휴그린 브랜드 컬러인 그린 톤을 활용한 세련된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심미성을 강화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견적확인, 시공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 보다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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