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꿀팁] “추석선물 뭐니뭐니해도 현금이죠”
[#추석꿀팁] “추석선물 뭐니뭐니해도 현금이죠”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6.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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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 교환 놓쳤다면 기차·휴게소·공항의 은행탄력‧이동점포 이용

[이지경제] 한상오 기자 = 추석 선물 중 최고는 현금이다. 다양한 추석 상품들이 출시되지만 막상 가족들 선물로는 현금만 한게 없다. 문제는 신권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추석연휴 부모나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어렵다면 신권을 준비하자. 은행권이 주요 역사나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마련한 점포를 이용하면 빳빳한 신권을 구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안내하는 ‘추석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에 따르면 바쁜 엄부 탓에 미리 신권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은행권의 탄력점포나 이동점포를 이용하면 된다. 대부분 은행이 추석연휴 중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점포에서는 신권교환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입·출금 및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 시중은행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신권교환, 간단한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도 준비했다. 국민은행은 고속철도(KTX) 광명역 1번 출구, 경부고속도로(하행선) 기흥휴게소, 우리은행은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여주휴게소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KEB하나은행은 경부고속도로(하행선) 양재 만남의 광장, 농협은 경부고속도로(하행선) 망향휴게소,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운영한다.

은행별 이동점포 운영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오 기자 hanso11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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