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7일 입추가 지나면서 지난주 보다 하늘이 높아지고, 극성스런 매미 울음도 짝짓기가 끝나 잦아 들었다.
바야흐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기상청은 8일 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되겠지만,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이날 국내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로 인해 낮에는 덥겠고, 도심지역과 남부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곳곳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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