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ESG 경영 결실 맺고…ESG 경영 강화하고
삼성電, ESG 경영 결실 맺고…ESG 경영 강화하고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8.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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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녹색 상품서 대거 수상…녹색마스터피스 상도 받아
갤럭시 생태계 위한 친환경 목표제시…사업장폐기물 0도전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동안 자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결실을 맺자 관련 경영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자사의 ESG 경영이 결실을 맺자 관련 경영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정수남 기자
삼성전자가 그동안 자사의 ESG 경영이 결실을 맺자 관련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정수남 기자

삼성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2개 소비자, 환경 단체와 5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받아 그동안 ESG 경영 활동을 공인 받았다.

아울러 갤럭시 S21, Neo QLED,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등 12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김형남 전무는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체 친환경 평가 제도인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대외 인증기관의 평가 기준을 활용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자원 사용은 최소화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자사의 고급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의 생태계를 위한 무선사업의 환경 지속가능 목표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최근 마련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한 선언으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달성할 초기 목표도 공개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Neo QLED, 갤럭시 S21. 사진=삼성전자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Neo QLED, 갤럭시 S21.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도, 심미성, 내구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품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세계 무선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매립 폐기물을 없앨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규모와 영향력, 방대한 갤럭시 생태계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구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해 개방과 투명성, 협업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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