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가맹점 및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 노력 인정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8회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고용 창출과 산업 경쟁력을 높여온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평가에서 가맹점 및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3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트너사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명절 대금 조기 지급 등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현민근 CSR담당은 “세븐일레븐이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국가 경쟁력 재고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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