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준금리 인상‧외인 매도 반등 실패…코스닥 하락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기준금리 인상‧외인 매도 반등 실패…코스닥 하락 마감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1.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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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 하락…카카오‧네이버 강세
코스닥, 셀트리온제약 상승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0.47%) 내린 2980.27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08%) 오른 2996.74로 개장했지만 하락 전환해 내림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03억원, 외국인은 92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3.57%), 의료정밀(1.62%), 금융업(1.32%), 서비스업(0.16%)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복은 2.44%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기·전자(-1.45%), 보험(-1.36%), 종이·목재(-1.34%), 유통업(-1.32%)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카카오(2.81%), 네이버(0.51%), 카카오뱅크(4.95%)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SDI는(-2.05%), 삼성전자(-1.47%), SK하이닉스(-1.67%), 삼성바이오로직스(-0.24%), LG화학(-1.07%), 현대차(-0.94%), 기아(-1.2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7포인트(0.44%) 내린 1015.6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8포인트(0.32%) 오른 1023.41로 거래 시작 후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769억원, 기관은 38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2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는 4.98%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셀트리온제약(0.16%)은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0.73%), 에이치엘비(0.13%) 등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7.34%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에코프로비엠(-1.98%), 펄어비스(-1.75%), 엘앤에프(-2.74%)도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30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 바닥권 인식이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10월말이후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이 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11월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9.0원)보다 3.7원 오른 1190.2원에 마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